Meet! My Turkok I (야생 turkey 이야기)
사회 & 정치 2024. 2. 3. 13:29
야생 Turkok 이야기.
Turkok이는 야생 칠면조의 이름 입니다.
펜실바니아 Penn Hill이라는 동네에서
터잡고 살아가는 turkey가족의 이름입니다.
"Turkok"으로 이름을 지어 매일 오가는 시간에
모이도 주며 매일 조우하는 애완 칠면조 입니다.
어떻게 야생칠면조와 조우하게 되었는지 소개합니다^^
출퇴근 길이면 어디서나 사슴이나 칠면조 야생 무리를 쉽게 만나게 됩니다.
동네 Orchard Dr를 중심으로 주위에 상주하여 살고있는 야생 터키 Turkok 가족은
해 뜨는 시간이 지나 인간 사회가 활동하는 출근시간대에 골짜기 밑에서부터
끼륵 끼륵거리며 매일 같은 장소 길거리에 무리지어 나타납니다.
매일 나타나는 칠면조와 같은 시간에 출근하게 되며 관심이 같게됩니다.
하루는 문을 내리고 "Hey! Tur~k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이 녀석들이 "TUR KEK KUKOK KEKEKEKO KIRUK KIRUK"하며
위협적인 큰 소리로 반응합니다.
한 녀석이 아니라 온 무리가 각자 소리를 질러댑니다, 어떠할지? 상상이 되는지요^^
매일 그 시간이면 요상한 인간이 나타나 "Hey Tur~k"하고 소리를 질러대니
그 칠면조 가족이 받을 스트레스는 최고조가 됩니다. ㅋ ㅋ
그렇게 일주일 이상, 거의 2주간 소리를 질러대면서 서로 관심을 같게 됩니다? ㅎ ㅎ
어떻게 생긴 인간인가? 관심을 가지며 가까이 오기 시작합니다.
다른 인간들은 아무도 자신 Turkey 가족을 해 하거나 관심을 가져주지를 않기에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녀석들이 호기심이 가득하여 다가 옵니다.
가까이는 다가오지 않는 녀석들에게 계속하여 관심을 표명하며
서로 "TUR KEK KUKOK KOKUKO" 순전한 야생 방언?이 계속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녀석들이 차량 가까이 다가옵니다.
몇 주간인가 한동안을 차 안에서 크랙카 등 부스러기로, 먹을 것들을 던져주며
호기심을 넘어 애완 칠면조를 보듯 애뜻한 눈으로 보게됩니다.
점점 자신이 생기며 아예 차 밖에서 손으로 모이를 먹입니다.
주위 동네 주민이나 지나는 차량의 사람들이 야생 동물들을 죽이는 일이니
feeding을 하지말라 소리지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매일 모이를 달라고 끼륵대는 녀석들을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그런데 매년 10월 하순 Thanksgiving's Day 가까이 쯤에 녀석들이 거리에서 사라집니다.
아마도 Turkey 종족의 수난 기간인줄을 아는가 봅니다.
그러다 신년이 되어 1월 중순이면 갑자기 길거리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지난 추수감사절쯤에 사라진 녀석들이 언제쯤이면 나타날까하며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녀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Tur~kok, 하고 부르니 녀석들도 알아보고 급한 발걸음으로 다가오더니
내 차량 주위로 뺑뺑이를 계속하여 돕니다.
에구! 녀석들이 얼마나 반가웠으면 저렇게 뺑뺑이 돌기를 할까?
감동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 순찰차가 차량 옆에 끽하고 섭니다.
"Hello Officer" 먼저 인사합니다.
"Is that turkey is your pet?" 하고 질문을 합니다.
"Yes, Sir. They are my pet, I've name them turkok"
경찰이 갑자기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합니다
"Did you eat turkey on last Thanksgiving's day?"
갑자기 Brain Damage(멘붕)가 오며 답변을 못하고 있는데
부릉하며 경찰차는 가 버립니다.
출근 길이 변하게 되며, 몇년이 지나서 녀석들이 아직도 거리에 나타나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같은거리를 배회하며 찾아봅니다만 보이질 않습니다.
섭섭한 마음으로 거리를 얼마간을 배회하였는지, 드디어 저 멀리 녀석들의 무리가 보입니다.
가까이서 turkok하고 부르니 녀석들이 반응하며 획 돌어서며 끼륵 끼륵합니다.
찾는 turkok이는 늙어서 코에 달린 벼슬이 구브러져서 덜렁거리는 어미였는데
돌아다보는 녀석들의 벼슬은 작고 붉은 turkok이의 새끼들이었습니다.
깃이 번지르르하며 윤이나는 turkey 중에서도 큰 종류의 칠면조 입니다.
아마도 어미 turkok이는 삶을 다하고 죽었는가 봅니다.
영상에서 멀리 보이던 새끼 turkok이는 지금도 동네 토박이로
Orchard 거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새끼 turkok이 녀석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가볍던지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야생 칠면조에게 해꼬지를 하면
녀석들은 기억을하고 나중에 무리로 상대에게 복수를 한답니다. ㅋ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 &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Sgt. Reckless - 한국 전쟁 영웅이 된 다리가 4 개인 해병 (1) | 2024.03.31 |
---|---|
체르노빌의 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0) | 2024.01.28 |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0) | 2023.05.04 |
Sgt. Reckless - 한국 전쟁 영웅이 된 다리가 4 개인 해병 (1) | 2023.04.16 |
좌파는 죄이다 (0) | 2022.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