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역

하나님께 소명을 받고 사역에 임하는 것은 성경에서 영적으로 위임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를 인도하는 세 가지 목적을 위해서 우리 주님에 의하여 준비되었습니다.

 

그것은 (1) 세계의 복음화 (마가복음 16:15-20), (2) 하나님을 예배함 (요한복음 4:23-24), 그리고 (3) 그리스도의 생활을 따름으로 온전케 되어 가는 성도들의 몸을 세움(에베소서 4:11-16)입니다.

 

이 교리의 중요성:

 

신약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는 “모든 신자의 제사장 직분”입니다. 지역 오순절 교회에 속해 있는 성령으로 충만한 모든 신자는 똑같은 방법으로 교회의 다른 사람들을 섬기거나 그들에게 덕을 세우는 일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신자는 섬기거나 봉사하는 일을 담당하기 위하여 제자훈련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역 교회의 안에서나 밖에서 영적 요구나 혹은 물질적 요구를 충 족시키는 일에 대하여 섬기거나 봉사하게 하기 위하여 신자들을 가르치고 인도할 영적 지도자를 마련하셨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특별히 안수 받은 목회자들은 목사나 부흥사, 혹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에베소서 4:11), 그들에게 적절한 존경과 감사를 표해야만 합니다. 이 교리는 어떤 교회가 그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상당한 부분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지도자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