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성령세례의 최초의 외적증거
신자의 성령세례는 하나님의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배우지 않은 말)으로 말하는 최초의 외적 표현이 따릅니다 (사도행전 2:4). 방언을 말하는 이 형태는 근본적으로 방언의 은사와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2:4-10, 28).
그러나 그 목적과 사용은 다릅니다. [방언으로 말함은 성령 충만함을 받은 모든 신자들이 처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에 볼 수 있습니다. 방언을 통한 표현은 성령 충만함을 받은 신자의 개인기도 생활에서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방언의 메시지”라고 불리는) 방언의 은사가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것는 흔히 교회 예배시간입니다. 이 은사는 방언 통역의 은사가 뒤따릅니다. 이 두 가지 은사는 교회 안에서 개인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들의 목적은 개인과 회중의 영적 이득을 위한 것입니다.
이 교리의 중요성:
오순절 계통이 아닌 어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과 성령의 열매가 방언을 말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성령세례의 증거라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성령세례의 체험이 방언을 말함이 없이 구원을 받을 때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오순절 계통은 방언을 말하는 것이 성령세례의 최초의 외적증거이며 구원을 받는 것과는 별개의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합니다. 이러한 신앙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그러한 성령 충만함과 관련된 다섯 사건에 그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 8, 9, 10, 19 장). 이러한 성경 구절들과 그리고 개인의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의성회는 성령세례의 성경적 모형은 구원 후에 따르는 개별적인 역사라는 것을 고수합니다. 성령세례는 최초에 항상 귀로 들을 수 있는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수반합니다.
성령님이 구원을 받을 때에 모든 기독교인의 안에 거하여서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며 그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시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령님의 이러한 역사는 성령세례와 다른 것입니다. 서글프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오순절 계통이 아닌 가르침이나, 두려움, 혹은 이해의 부족 때문에 이러한 놀라운 선물을 받으려고 그들의 마음을 결코 열지 않습니다. 오순절 계통이 아닌 어떤 기독교인들에게는 배우지 않은 언어로 말을 한다는 생각이 놀라게 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괴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에 의하여 방언을 말한 수 백만 명의 오순절 성도들에게는 그것은 보배로운 선물입니다. 다른 선물과 마찬가지로 선물을 먼저 받아보아야 그것의 가치와 유용함을 개인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오로지 성령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맡기고 방언으로 의미되는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여는 협력적인 사람에 의해서만이 성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