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성 면역결핍증에 대하여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환자에 대한 사역 하나님의 성회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나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대하여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
기독교의 지역 사회는 이러한 질병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사역을 해야 하는가?
1989년에 하나님의 성회 총회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과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사랑과 연민으로 사역해 줄 것을 교회들에게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그 결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우리들은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비극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것을 지켜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수천 명이 비명에 죽어가는 동안에 곁에서 안일하게 대처 할 수는 없다. 교회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걸린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 및 친구들에게 사역 할 엄청난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태도와 행동을 통하여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교회를 부르셨다. 우리들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후천성 면역 결핍증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한다.”
“우리들은 편견, 두려움, 그리고 무관심의 태도를 걷어버리고 그리스도와 같은 연민, 사랑, 그리고 용기로 옷 입을 것을 교회들에게 요청한다.”
“우리들은 법인 자격으로 혹은 개인 자격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걸린 사 람들에게 사역할 것을 교회들에게 요청한다. 우리들은 교인들의 교육을 통해서,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줌으로서 (예를 들면, 후원 그룹을 통하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함으로서 이러한 사역을 성취할 수 있다. 우리들은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감염된 사람들의 가족들에 대해서 연민과 감성을 가지고 사역할 것을 교회들에게 요청 한다. 우리들은 모든 인류에 대하여 경건한 삶과 그분의 연민으로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반영하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관한 교회 정책 선언을 개발 하고 발표하기를 교회들에게 요청한다.”
관심사:
미국 내에서 후천성 면역결핍증과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의 발발이 대부분 동성연애자들의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것과, 또한 그들의 비 성서적이고 문화에 역행하는 생활양식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동성연애자들의 강력한 요구 때문에 기독교인 그룹들은 이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책임에 대해서 처음에는 주저하고 확실치 못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진 문제는 어떻게 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죄인들에게 사역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 다.
예수님은 질병을 가진 사람들과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로 인하여 죄를 지은 사람들을 직면했습니다. 바리세인들은 간음을 하다가 잡힌 한 여자를 예수님 에게 이끌어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왜 그들이 모세의 율법에 의하여 그 여자를 왜 돌로 쳐 죽여서는 안 되는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하나씩 하나씩 돌을 떨어뜨리고 떠났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 라고 확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죄 가운데 사는 생활양식에 대해서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8-11).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우리들의 대응 역시 이보다 덜해서는 안 됩니다. 첫째로, 우리들 역시 죄에 물들기 쉽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지금 기독교인인 우리들 모두가 한때는 동성연애자들과 마찬가지로 죄에 빠졌었습니다. 우리들은 바리세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돌을 땅에 내려놓을 시간인 것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둘째로, 우리들은 우리들의 배려와 연민을 통하여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확언해 주어야 합니다. 확실히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를 받은 우리들보다 그 누구도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더욱 사랑으로 접근할 사람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이 동성연애의 죄악에 대해서 분명히 가르치고 있는 것을 전할 책임과, 어떻게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용서 함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그들에게 설명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 해야만 합니다.
주의:
동성연애자들에게 연민을 보이는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동성연애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을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 어떤 기독교인 그룹은 동성연애자와 기독교인 되는 것 둘 다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성경에 위배되는 것으로서, 일시적으로 그리고 영속적으로 모두 완전한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동성연애자들은 하나님이 깊이 사랑하시지만, 그러나 모든 죄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용서함을 받아야만 하며,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잃어버린 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위에 기술한 것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이해에 근거한다. 이 위치에 대한 공식적인 기술은 1989년 제43차 총회에서 채택된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대한 결의안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