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성령에 충만함을 받을 때 그들은 절반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까?
사람들이 성령에 충만함을 받을 때 그들은 절반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
까?
아니면 그들은 완전히 정신이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
을 의식하고 있습니까?
신자가 성령 세례를 받을 때에 그것을 동반하는 현상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성경을 통해 볼 때 분명합니다. 흥미롭게도, 오순절날에 최초의 성령의 부으심을 목격한 무리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120 명 그들을 “조롱”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사도행전 2:13)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사도행전 2:15, 16) 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점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찾아오심에 대하여 인간의 극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이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술취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을 때에 때때로 이와 비슷한 행동을 보여주지만, 그러나 신자들의 경험은 매우 광범위합니다. 어떤 사람은 감정이 전혀 혹은 거의 동요됨이 없이 충만함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체험은 진정하고 사실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매우 압도되어서 “성령 안에서 잃어버린” 자가 되었으며 얼마동안 주위를 망각하였습니다.
충만함을 갈망하는 신자는 각각 성령님에게 완전히 굴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오는 현상들은 성령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해서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항상 강조해야 하는 점은 감정적 체험보다는 내면의 충만함입니다. 감정적 체험을 추구하는 것은 성령님의 진정한 역사하심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극단은 피해야만 합니다. 인간의 영혼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성령님의 내적 역사는 모든 갈망하는 마음의 초점이 되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