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삼중 사명

제자의 길 – 세계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대행자

잠긴동산 2018. 9. 23. 12:43

제자의 길 – 세계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대행자


- 사명에 대한 우리의 두 번째 단계


포용해야만 하는 통로


명장으로부터 배우는 수련생처럼, 제자는 스승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을 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어서 우리들은 그로부터 배워야할 모든 것을 결코 다 배울 수 없으며 그래서 우리는 평생 배우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알고 그의 방법을 배우는 것은 그를 아는 것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의 한계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끊임없이 깊어지는 우정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는 그를 더 많이 알고, 그의 말씀과 그의 능력과 그의 지혜를 더 많이 알고, 그리고 그의 은혜를 더 많이 알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은 위대한 기초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이 지어지든지 그것을 위해 기초는 필수적이지만, 그것은 오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기초를 너머서 하나님은 모든 삶에 웅대하고 독특한 설계를 가지고 계십니다.


제자는 점점 예수님과 같이 되는 것인 반면에 제자의 길은 변화되는 여행입니다. 사도 바울은 제자에 대해서 고린도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습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린도후서 3:18). 제자의 길에는 정적인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비록 하나님은 불변하는 분이시지만 기독교인의 삶은 꾸준이 성장하며 계속해서 성숙하는 것으로 표시됩니다. 제자의 길로 향하는 통로가 완전히 받아들여졌을 때, 하나님이 우리들을 점점 더 그와 같게 만드시면서 세상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으로부터 우리들의 생각의 패턴까지의 모든 것이 다듬어지고 새로워집니다. 우리들이 천국에 도달하는 그 날까지는 우리들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이 살아있는 한 변화시키시는 성령님의 능력은 우리들의 삶에 분명해야만 합니다 (로마서 12:2).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그의 편지에서 이러한 필수적인 변화를 특별히 목표하는 부르심에 대한 것들을 나열해 놓았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4:11-13). 우리 교회의 경험은 장비를 갖추게하는 과정이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일이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재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과거의 거대한 배는 그 선체가 바다 위에 뜰 수 있을 때까지 마른 땅 위에 건축되었습니다. 일단 새로운 선체가 물 위에 뜨게 되었을 때 그것은 폭풍우 속의 바다에서 견딜 수 있도록 거대한 적응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일단 바다에 들어서서는 그러한 적응의 과정은 수십년 후에 그 옛날 배가 마지막 항해를 할 때까지 지속적인 개선, 수리, 재적을 통하여 진지하게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생애를 통하여 모험적인 항해를 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